글쓴이 보관물: admin

Ebay 판매자

Ebay 판매자가 된지 1주일이 흘렀다.

1주일간 약 $240을 팔았다. 정확하게 말하면 8일 동안이다.

배송 지역 선정에 우편을 보낼 수 없는 곳이 들어가 취소한 주문이 약 90불 정도..인프라가 비지니스의 성장을 받쳐주지 못한다..ㅋㅋ

지금은 이제 막 시작한 지라…프로모션 수수료에..많은 지역 무료 배송에. 상품 가격도 낮게 세팅하고..사실 팔수독 똔똔(?) 혹은 조금 손해일 수 있는 구조인데…일단 피드백을 쌓아야해서..어쩔 수 없는 투자고.. 지금은 내 리스팅을 스치기만 해도 10% 할인 offer를 날리는 중이다..

화이팅, 얼른 1만불/월 이 되었으면 좋겠다.

2/8 2026

애플TV에서 무료상영중인 F1을 보았고, 윌 루이스가 워싱턴포스트에서 나간다는 소식에 워싱턴 포스트가 아닌 뉴욕타임즈 정기 구독자가 되었다.

F1은 팬의 한 사람으로서..좀 잘 만든 영화로 보인다.. F1의 관전포인트를 굉장히 잘 집었는데..상당한 수준의 전문가가 각본편집에 포함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조금 과한 측면도 있는데 아마 재미를 위해서이지 않나 생각한다. F1이 그렇게 후리고 치대기(?) 기술이 난무하는 전쟁터는 아니다.

2011 Singapore F1

윌 루이스가 워싱턴 포스트를 떠나는데 왜 뉴욕타임즈 정기구독을 신청했냐면..그 기사가 뉴욕타임즈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인터넷 판은 4주에 2달러…페이팔 결제…

나의 오디오

사용하는 오디오기기가 몇 대가 있었는데, 현재는

아캄 솔로 2.1 + 아주 오래된 롯페파이오니아 북쉘프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대학다니던 시절 황학동 골목에서 2만원인가 주고 샀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흔히 말하는 뮤직센터형의 일체형 오디오 기기에 달려나온 스피터 입니다. 스피커 콘 먼지 덮개가 얇은 크롬도금 알루미늄으로 된..저가의 스피커입니다.

아캄 솔로 2.1은 SACD에 DVD까지 플레이가 가능하고 MP3도 돌리는 녀석인데, 지금은 라디오 + 블루투스 리시버를 연결해서 주로 듣습니다.

스피커는 열어보니 네트워크는 없고,,,이상한 저음 커트용 전해 캐패시터가 트위터 라인에 부착되어 있어 니치콘 DB 같은 용량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소리가 좋다면 좋고…투박하다면 투박한데..그냥 작은 방에서 음악 듣기에는 제격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캄솔로 위에 올려져 있는 기기는 에로이카 카세트 데트인데,,,오른쪽 데크 플레이 속도가 빨라서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원래는 기기가 총 6개로 이루어진 콤포넌트 였는데..이제는 뿔뿔히 흩어져…이퀄라이져랑 서라운드 앰프는 아직 여기 보이는 것 같은디..

류복성 앞에서 위스키 마시기

언제적 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싱가폴에서 돌아오고 나서니,,2012~2025년 사이로 생각이 된다.

압구정에 원스인어블루문이란 재즈바가 있었는데, 어느 여자 한 명이랑 같이 금요일 저녁에 방문을 했다.

어쩌다 보니 1층 무대 바로 밑의 테이블을 얻었는데 연주자와는 2-3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테이블 있었다.

위스키를 시켰다. 아마도 커티샥을 시켰던 것 같은데, 그리 비싼 위스키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어쩌면 류복성도 위스키를 조하할 수 있겠지만…그보다는 그는 좀 더 소주스타일에 가깝다.

연배가 있는 재즈연주자를 앞에두고 내가 위스키를 퍼 마신 것이다..그것도 어느 여자 한 명이랑 주말 저녁에 압구정 재즈바의 테이블에서…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지만 지금 생각하니 많이 이상하다….건방 떨던 시절이다..반성한다.

Ebay 리스팅

사람이 돈을 벌어 밥을 먹고 사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보는데,,나는 이제는 물건을 판다.

기존의 경우 아마존 네이버에서만 판매하더 것을 이베이까지 넓혀 보기로 한다.

이전에도 이베이에서 판매를 한 적이 있는데, 한 동안 접었다가 다시 시작해 본다.

이베이 판매자 인터페이스도 많이 바뀐 것 같고 배송을 포함한 여러가지 사업환경에도 변화가 조금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K-Packet 대상 국가가 추가로 31개 나라가 늘어났다는 것?

화이팅이다.

누군가를 보내고 곧 3년이다

자고 있으면 간혹 꿈에 나타난다. 바로 옆에 있는 것 처럼 생생하다.

그때 입고 있던 옷, 쓰고 있던 벙거지 모자..그리고 그 선한 표정 그대로이다.

곧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꿈속에서 알고나면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아쉬움

저녁을 먹고나서 음악을 듣다가 김완선의 이젠 잊기로해요 라는 노래가 나왔다.

그게 기냥 사랑이었다면, 내가 겪은 사랑의 수 만큼 잊을 수 있겠다.

사랑은 아팠지만, 지내고 나서의 달콤한 자유는 그것을 잊기에 충분했다.

이건 사랑도 아니고 사모도 아니고..그냥 사무치는 온맘을 적사는 소낙비 같은 것.

맘을 적신 그 빗물이 마르기 까지는 3백오십년이 걸릴 것만 같다.

사랑합니다.

누구의 사랑 유통기한은 만년이라고 했지만, 나는 3백오십년에서 백토가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엄마, 자꾸 생각나

엄마, 자꾸 생각이 나. 왜 내가 몰랐던 걸까? 엄마가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누구는 어려서 우는 어머니를 보고 삶의 목표가 생겼다고 했는데,,왜 나는 더한 걸 보고도 몰랐던 걸까. 엄마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여정을 걸어왔는지 이제는 알 것 같아. 왜 암이 걸리고 말았는지도 알 것 같아요. 나한테 표 한 번 않내고 어떻게든 견디고 참아왔던 엄마의 맘을 이제는 알 것 같아.

사람이 생각을 하면서 주변도 룰러보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 데 그러질 못했어. 뭔가 그리 신났는지..뭐가 그리 신기했던지…내 앞길만 바라보고 걸어왔고 달려왔던 내 자신이 너무 후회가 돼. 신중하고 사려가 깊지 못 해 ..삶의 그 순간순간 자락자락…밤 하늘의 유성처럼 떨어지며 스치고 지났던 무수히 많은 경고와 메세지들..애써 내가 무시하려고 했던 것이지 아님…나도 바보라서 몰랐던 건지..너무 후회스럽고 아쉬워…

죄송합니다. 내가 엄마를 좀 덜 살피고 속의 깊은 얘기를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릴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 했어. 미안해..

문제가 생겻다

문제가 생겼다. 이전부터 있어왔고, 언제가는 터질문제 였다고 생각한다. 곧 터질 것 같다.

방법을 찾아본다. 여기저기.. 이렇게 막혀버릴 수가 있나. 사방으로 방법이 없다. 꽉 막혀 버렸다.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결국 이렇게…

기사단장 이야기 by 무라카미 하루키 -빨간색 푸조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는데, 아마도 빨간색 푸조가 맞을 것 같다.

주인공이 이혼 후에 해안선을 따라 여행할 때 사용한 자동차 말이다. 스바루 포레스트를 탄 남자를 만난 것도. 낯선 여자와의 하룻밤도. 그러다 고장이 나서 버리는 자동차.

년식은 구체적으로 언급이 안되었지만 아마 90년대 모델이 아날까 싶다.

푸조가 405가 90년대면 파리-다카르 랠리를 호령하던 그 시절 아닌가..

92년에 처음으로 서울 와서, 학교 친구가 양재역에서 만나자고 해서 나갔더니,

은색 푸조405를 끌고 나왔었다. 실내시트가 보라색이어서 인상적이었다. 찾아보니 4천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았는데, 그때 개포동 주공아파트가 2~3천 정도 했을거다. ㅎㅎ 오래전 얘기다.

사진 삭제

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인사청탁

얼마 전 뉴스에서 직장내 승진심사에 해당 그룹의 전현직 임원의 자녀에게 특혜가 주었졌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흔히 말하는 승진심사표에 별도의 란을 만들어서 “전직임원 XX의 자녀” “계열사 OO 대표이사 자녀” 이런 식으로 마킹을해놓고, 승진여부가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해당 기사를 링크하려고 찾아보니, 벌싸 사라지고 보이질 않는다. 참…

많은 사람들이 설망..그게 가능해? 설마 그렇게 했을까? 하고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인사부문에서의 걱종 비리와 청탁등은 비일비재하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주위를 보면 잘 나가는 집안의 자녀는 특별히 바보가 아니라면, 이말은 그냥 어느정도의 대학교만 나오면 보통은 괜찮은 직장에 다닌다. 주위를 둘러보시라.

인사부문의 부조리는(압서 쓴 글이 실존주의 카뮈라) 크게 2가지인데. 채용과 승진이다.

우선 채용부터 얘기를 해보겠다.

채용 청탁이라고 하면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서 입사지원을 하고 추가로 비공식 경로를 통해 채용 의사결정과 관련된 사람 혹은 부문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 정도로 나는 정리할 수 있다고 본다. 비공식 경로. 조금 악의적인 경우는 비공식 경로를 통해서 먼저 청탁을 하고 그 청탁을 수용하기 위해 공식적인 경로(채널)을 만드는 것인데.. 흔히 뉴스에서 보는 누구 자녀 합격시키려 별도의 채용공고를 하고 공식적인 채용처럼 위장해서 특혜를 주었다..이런 식이다.

채용청탁자는 크게 2부류로 나뉜다. 내부 vs 외부. 내부는 현재 근무중인 혹은 근무했던 직원/임원이 부탁을 하는 경우고 외부는 보통 고객, 정부기관 등이다. 외부의 경우는 직간접적으로 회사의 사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외부의 청탁자라고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직접 채용의사결정 부서에 연락을 해서 “나 누구누군데 이번에 XX 좀 뽑아줍쇼” 이렇게 얘기하지는 않는다. 내부의 중계자를 거친다. 내부의 중계자는 해당 고객이나 정부기관과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놓은 내부의 직원/임원이다. 직원이 직접 인사부서로 오는 경우는 드물고, 직원에 해당 부서의 임원과 해당 사항을 공유하고 보통은 부문장 이상급의 임원이 인사부서에 연락을 한다.

내가 직접 경험한 케이스는 몇 백억의 계약과 관련이 된 고객사의 임원이 본인의 자녀 취업청탁을 해당 계약을 담당하는 사업부의 임원을 통해 해왔다. 나는 대표이사가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모르나. 일반적인 조직의 분위기는 이런 사항을 대표이사에게 보고하지 않고 사업부 임원이 인사부서로 와서 야기를 하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해당 지원자는 채용이 되었다.

이런 채용이 부조리한 이유는 단지 공정한 경쟁을 해친다라는 관점에 추가하여 다른 지원자의 인생에 치명적인 피해를 가한다라는 것인데 보통은 청탁받은 1명을 채용하기 위해 원래 채용예정 인원을 늘리지는 않고 예정된 채용인원 범위 내에서 해당 지원자를 포함하여 채용하기 때문에..어느 누군가는 그런 청탁으로 인해 취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심각한 반공동체적 행위이다.

승진의 경우, 많은 회사들이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는 갖추고 있다. 공정한 승진심사를 위한 측면도 있지만, 최소한의 면피용 측면도 있다. 승진의 경우는 보통 내부인사로 부터의 청탁이 많은데, 청탁과 추천의 선을 정확히 긋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먼저 언급한 것 처럼, 누구 사업부장, 임원 자녀 관계사 대표이사 자녀..이런 식은 조금 곤란하다. 흔히들 해당 부서의 임원레벨에서 우리 사업부의 누구는 이번에 꼭 승진을 해야하니 잘 봐달라..이런 식이다. 많은 인사부서에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과업성과나 성과주의에 기반한 점수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실제로 최종 조정과정, 이 과정에는 인사부서와 대표이사의 입김이 강하다. 에서 해당 추천은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그 사람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받쳐 주는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러지 못하고 애매한 상황에서는 그런 부탁이 큰 힘을 발휘한다. 물론 업무성과에 문제가 되고 여러가지 조직생활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승진시키지는 않는다.

언젠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인생사가 복불복이다. 그렇다 누구는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해도 막상 일이 닥치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고, 누구는 그렇지 않은데도 일이 싶게 풀리기도 한다. 큰 기업의 성공의 뒷면을 보면 우연이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단 준비는 해야한다. 열심히..그리고 되던 안 되던 뭔가를 계속 해보고 추진해봐야 한다. 그러다 하나가 걸리는 것이다. 이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워왔던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그 결과와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긴한데,, 일단 계속적으로 시도는 해보고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